높이는 479m이다.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, 주민들이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. 예부터 산 속 바위벼랑에 수리가서식했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