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. 708년(성덕왕 7)에 창건하여 우적산(牛寂山) 일월사(日月寺)라 하였는데 누가 지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. 창건 이후 영서 지방의 명찰로 꼽히다가 1569년(세조 2)에 현 위치로 옮기면서 수타사(水墮寺)라 하였다.